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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금연

금연보조제 보건소 금연클리닉 전국지원센터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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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 작성 50일차 입니다.

금연을 처음 시작할때 막막함.

하루이틀 지나면서 찾아오는 금단현상이 기억납니다.

지금도 약하게 금단현상이 오고 있지만 견딜만 한 정도 입니다.

처음시작할때에는 가족도 몰라주는 금연하는 본인만 느끼는 그 무언가가 있습니다.

막막하기도 먹먹하기도 참 힘든 금단현상이 밀려옵니다.

그래서 제가 찾았던 보건소 금연클리닉 을 추천해 봅니다.

 

1.보건소 금연클리닉 성공률 45%

 

전국적으로 250여개의 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충주 금연클리닉을 방문해서 도움을 받고 있으며 관할소재지 주민이 아니어도 가능합니다.

올해 충북 홍보방송을 보면 보건소 금연클리닉을 통한 금연성공률이 70% 라고 하는데

전국적 통계로는 6개월이상 성공자는 49.2% 가량 보이고 있습니다.

처음 보건소 금연 클리닉에 방문하면 몃장 씁니다.

흡연형태 습관등을 파악하기 위함이며 체내 일산화탄소 측정 테스트도 받아볼수 있습니다.

그와함께 금연패치,금연껌,사탕등 지역별로 금연보조제와 금연용품을 지급해줍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본인또는 가족이 방문하면 받을수 있습니다.

방문이후 문자와 가끔 전화가 오고 있는데 이또한 금연을 격려 해주는 클리닉 활동중 하나 입니다.

 

 

4주차 한달즈음에 방문하여 측정한 일산화탄소 수치 입니다

0 ppm 충주가 청정지역이라 그런지 0 ppm 이 나왔습니다.

대기오염정도에따라 비흡현자라고 해도 6 ppm 까지는 나올수 있습니다.

 

2.전국금연지원센터

전국금연지원센터는 두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저는 이쪽은 지원안했지만 금연이 힘드신경우 참가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첫째는 1박2일 일반지원형 캠프참가로 일반적인 금연자를 대상으로 진행을 하며 두번째는 4박5일과정으로

심화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백오십만원 정도의 비용을 무료로 지원해줍니다.

 

 

쿠폰은 지원해주는 품목이아니며 사탕과 비타민 니코틴패치를 받아왔습니다.

금연이 힘드신분이라면 국가금연지원센터 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전국단일망 서비스를 제공하네요.

 

http://nsk.khealth.or.kr/ntcc/index.do

 

메인페이지 화면 입니다.

 

 

세계인구 10명중 1명은 흡연 때문에 숨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각나라 정부는 금연을 하도록 유도 하고 있습니다.

그런 노력으로 가장 많이 보이는것이 담배값 인상인데

애초에 만들지 말았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만들어서 팔아놓고 이제와서 피지 말라니 무언가 모순인거 같습니다.

캐나다에서는 담배에 별도의 식품이나 향기가 나는 물질 첨가를 금지 시킬 예정 이라 합니다.

이역시 만들어놓고 못피게 하는것이지만

지금이라도 정부에서 제재를 해야지 금연자들이 더 많이 생길 것 입니다.

호주에서는 2000년 이후 출생자에게는 평생 담배를 살 수 없도록 하는법을 공식 시행할 예정이라 합니다.

호주 살기 좋은 나라 입니다.

우리나라도 담배값인상,담배케이스 변경,금연구역확대 등 정부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무엇보다 강한 금연의지를 가지고

시작을 해야 합니다.

의지가 흔들리고 흡연의 유혹이 아직은 남아있지만

점점 평생금연에 대한 자신감이 쌓여 갈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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