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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실내수족관 일산 아쿠아플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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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말 실내 수족관인 일산아쿠아플라넷에 다녀왔다.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동물들과 물고기를 많이 좋아한다.

첫째가 요즘 유행하고있는 상어가족노래가 있드시 상어를 특히 좋아한다.

상어가족을 볼수있는 수족관을 찾다가 단양 아쿠아리움은 두번이나 다녀와서

이번엔 다른곳을 찾아보다가 캐리언니가 추천한 일산 아쿠아플라넷에 가보게 되었다.

 

 

충주에서는 대략 2시간이 조금더 걸린듯하다.

주말이라 그런지 상행선도 차량통행이 많았다.

외각순환도로로 이동하여 일산까지 쭉 넘어갔다.

키로수는 140km 정도 나오는데 오랫만에 장거리인지 조금 피곤했지만

우리아가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 아쿠아플라넷에 도착했다.

 

네비게이션 이동시 참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282 아쿠아플라넷

지번: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6-1

 

 

대략 오후3시경 도착했다.

차가 엄청나게 많았다.

주차안내해주시는분을 만나 다행이 주차를 할수있었다.

그렇게 큰 규모에 비해 주차 수용공간이 적은점은 아쉬웠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어 저렴하게 입장권을 구매할수가 있었다.

아가들은 30개월 미만이라 무료입장이고.

우리부부는 둘이 합쳐 삼만원정도로 입장할수가 있었다.

짐작은 하고왔지만 대기인원 20명 사람이 엄청 많았다.

그만큼 볼거리가 있겠거니 생각하고 차례를 기다리고 표를 샀다.

바로앞식당에서 식사를 떡순튀로 간단히 하고

드디어 입장이다.

2층부터 시작인데 엘리베이터가 하나다.

어린이손님이 대부분인데 요기서 또 마이너스 1점.

최소한 두개는 있어야 하지 않나 싶다.

 

어쨋든 입장.

밥먹구 대기하고 하고보니 4시가 가까웠다.

입장하니 이곳도 사람이 엄청났다.

유모차정체현상.

상어가족 보려고 줄 을서다가 봤다.

상어가족이다.

우리딸이 좋아하는 상어가족.

와이프가 둘째를 안고 찍어준 사진 이다.

 

 

수족관 자체는 잘해놨다.

조금 좁은감이있고 손님이 너무 많은것이 조금 아쉬웠다.

2층 마지막에가면 3층과 연결된 대형 수족관이 보인다.

큰 카오리 상어와 물고기들이 한대 어우러져 놀고 있다.

시간대가 맞으면 스쿠버다이빙 직원이 먹이를 주는 모습도 볼수있다는데

우리가족은 기다릴 시간은 부족하여 나머지를 관람하고 돌아오기로 했다.

2시간마다 먹이를 주는것 같다.

먹이를 잘주니 상어랑 물고기랑 같이 한방을 쓰지 않나 싶다.

 

 

3층에는 체험관이 있다.

조그마한 물고기와 조개류를 손으로 만질수 있는데

애들을 적시는게 별로라 빠르게 패스 했다.

그리고는 물개와 바다사자를 볼수있다.

공연을 하는지 관람석도 준비되어 있다.

 

 

물개와 바다사자가 노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볼수있다.

바다사자는 몸집이 거짓말 조금보태서 코끼리 만하다.

바다코끼리인지 이름은 정확히 기억이 나질 않는다.

물개와 바다사자는 사람을 많이 봐서그런지 앞에서 재롱을 부린다.

와이프와 나도 귀엽게 즐겁게 볼수 있었다.

그리고는 육지동물들을 볼수있다.

동물원과 수족관을 한번에 볼수있게 만든점은 잘한듯 하다.

아이들이 무척좋아한다.

자세히 보면 원숭이가 보인다.

 

 

재규어의 모습이다.

잔다.

낮잠정도가 아니라 아주 숙면을 취한다.

재규어는 야행성이라 낮에도 활동을 하기는 하나

주로 밤에 활동을 한다고 한다.

지나오는동안 꼼짝도 하지 않았다.

재규어역시 유리한장차이로 가까이 볼수가 있다.

 

 

 

옥상에서 야외관람도 할수있다고 하는데

우리가족은 시간관계상 퇴장을 하였다.

 

 

마지막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찍은 상어와 가오리 모형

돌아오는 차안에 우리천사들은 곤히 잠들었으나

올라갈때 숙면을 취해서 인지 금방 깨서 가는동안 유투브를 시청하게 할수밖에 없었다.

전체적으로 느낌이 좋았다.

동물과 물고기들을 함께 볼수 있고

체험도 할수있게 해놓아서다.

다음에 또 방문을 하게된다면

평일에 방문을 해야겠다.

호수공원과 킨텍스가 근처에 있고

전체적으로 밀집을 시켜놔서 많이 복잡스러운 느낌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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