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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육아

우는아기 돌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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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이때문에 맞벌이 부부나 싱글부모 누구나 아이를 키우는 분이라면

하던 일을 멈추고 달려가야하고,

밤에는 시도때도 없이 울어 부모의 눈에는 다크서클이 늘 턱밑까지 내려옵니다.

무엇보다 힘들고 답답한건 도대체 아이가 왜 우는지 알수가 없기 때문일 것 입니다.

기저귀도 갈아주었고, 우유도 먹였지만 울음을 그치지 않는다면 내자식이지만 순간적으로 화가 머리끝까지 올라올것입니다.

 

잘자는아기

 

 

아이가 할수 있는 유일한 의사소통수단이 울음이기때문에 참아야 할것입니다.

분명히 무엇인가 이유가 있어서 우는것이며 부모는 아이의 울음을 부모,엄마를 부르는 몸짓의 언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1.아이가 울수 밖에 없는 이유

 

아이를 두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부모라면 누구나 공감하시겠지만 세상에서 아이를 돌보는 일만큼 힘든 일은 없을 것 입니다.

그만큼 보람되기는 하지만 힘든것은 사실 입니다.

그렇지만 점점 아이와 소통하고 아이가 성장해 가다보면 아이의 울음은 점점줄어 듭니다.

아이에 입장에서 이해 해야 할것입니다.

아이는 10개월간 소음도 불빛도 배고픔도 없이 졸리면 자고 먹고 숨쉬면서

편안히 생활을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세상에 나와버리는것 입니다.

갑자기 세상에 나와 추웠을 것이고 생소하고 모든것들이 공포의 대상 일 것 입니다.

또한 할수있는것이라곤 눈껌벅임,손고락 가닥가닥 정도외에는

울음뿐이 없을 것 입니다.

기저귀가 차도 울것이고 배고파도 울것이고

점점 의사소통법을 배우고 있는 중 입니다.

고통을 느끼는 시간이 기쁨을 느끼는 시간보다 길어 아이는 울고 보채는 시간이 훨씬 더 많아 보일 뿐입니다.

긍정적으로 보고 울컥하지말고

오히려 아이가 울지않으면 감각발달이 그만큼 더디다는 증거 입니다.

우리아이가 우는것은 다행스러운 일이라 생각해야 합니다.

 

2.우는아이 대처법

 

아이의 유일한 언어는 울음 입니다.

그울음으로 세상과 소통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그렇게 때문에 부모는 즉각적으로 대응을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이 아는 유일한 세상인 부모에게 말을 걸었는데,

아무 반응이 없다면 아이는 불신이란것을 배우게 될것 입니다.

특히 생후 3개월이 가장 중요 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아이의 울음에 대응하여 충족시켜준다면

아이는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자아상을 갖추게 됩니다.

반대로 욕구 충족이 덜되면 불안과 공포를 느끼게 되어 부정적인

성향을 갖게 된다고 합니다.

그때문에 더욱더 자주 울게 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아이가 울때는 무조건 참고 기다리기보다는 바로바로 대답을 해줘야 하는데

화를 내기보다는 차분한 말투로 반복적인 형태로 응대 해야 합니다.

 

'운다고 자꾸 안아주면 나쁜버릇이 생기지 않을까?'

 

서양의 경우 우는 아이에게 조금 기다렸다가 대응해주라는 주장도 있으나,

이유를 막론하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받아야할 우리아기에게 방관하는것은 안타까운 일일 것 입니다.

아기가 조금씩 커가면서

'우리엄마는 날 사랑하지않나?'

하고 생각한다면 그건 분명 잘못된 주장 일 것 입니다.

 

 

 

 

 

 

3.운다고 우유먼저 주지말기.

 

아이가 울면 우유나 젖을 물리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아이들은 소화기관이 완전히 발달되지 않아 하루에 수차례에 걸쳐 우유를 먹어야하기 때문에

울때가 많지만

그렇다고 울 때마다 무조건 젖을 물려서는 안됩니다.

배가 어느정도 차 있어도 젖을 본능적으로 빨기 대문 입니다.

그로인해 소화 불량의 불편함을 느끼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입니다.

아이가 운다면 우선 안아서 달래주고,기저귀를 봐주고 다친곳 유무를 확인하고

사랑으로 차분히 대응해주고 마지막으로 젖이나 우유를 먹여햐 합니다.

 

아이와의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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