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마켓 수수료 할인방법에따라 정산예정금액이 달라진다.

오픈마켓 판매자 분들은 한번쯤은 정상적으로 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검토해보셨을 겁니다.

저역시 10년넘게 국내외 오픈마켓에서 판매를 해오면서 아직까지 정확한 개념을 알지못하는 부분이기도 하며, 대충 이정도면 문제없구나 하는식으로 넘기곤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오픈마켓 공개수수료율은 7%~15% 정도 라고 되어 있는데요. 실질적으로 정산예정금액을 보면 1% 많게는 5%이상도 더 부담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1%정도때의 수수료율 차이는 제휴행사때문에 발생한다고 하며 5% 이상의 높게 수수료가 발생하는경우는 판매자 부담 할인 때문에 발생하는 부분으로 해당 카테고리MD 또는 해당마켓 정책에 따라 수시로 조금씩 바뀌다보니 정확한 정산예정금액 계산이 어렵습니다. 머리좋으신 분들이 만들었으니 손해보는 장사는 안하겠지만 정확한 계산법이 적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계절가전을 예로 한번 계산해보겠습니다.

공식적인 옥션 수수료율은 8% 이며

자사에서 실질적으로 정산완료까지 이루어진 상품예시 입니다.

 

 

판매금액: 실질적인 마켓 판매금액

서비스이용료: 마켓에서 말하는 수수료

즉시할인:마켓부담 할인

공급원가:판매금액-수수료율

정도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표의 실질수수료율을 제외하면 정산예정금액이 나옵니다.

공식적인 수수료를 부담하는 경우는 2번째 99,000원에 판매된 상품 하나 입니다.

마켓부담 즉시할인이 붙어있지 않아 공식적인 8% 수수료만 부담하고 정산을 받은 경우입니다.

해당 상품을 제외한 상품은 즉시할인이 붙어있습니다.

이것이 차이나는 이유를 설명 드려보겠습니다.

첫번째 상품은 제휴할인쿠폰(네이버,에누리,다나와등)을 통한 할인을 마켓에서 진행하였고

상품등록시에 판매자가 동의한부분으로 0.8% 추가 수수료를 부담하는 경우입니다.

 

3번째 상품의 경우는

1.3%의 수수료율이 더 붙었습니다.

이것은 카테고리가 틀린경우인데 9% 의 수수료율에 즉시할인동의에 의한 0.3% 추가 수수료율을 부담하는 경우입니다.

 

마지막 상품은 0.69% 즉시할인 5,000원에 대한 추가 수수료율을 부담하는 경우 입니다.

 

여지껏 판매된 모든 상품을 비교해보면 천차 만별 입니다.

이렇게 차이나는이유는 상품등록 카테고리 차이 또는 담당카테고리 MD의 비율적용 차이

라 할수 있겠습니다.

 

이번에 예시들은 상품의 경우

판매자할인은 전혀 적용하지 않은 상품들이며

MD와 협의하에 즉시할인 과 제휴할인을 적용한 상품들 입니다.

카테고리 담당MD도 무수히 많은 상품을 운영하면서 일괄로 적용하다보니

일일히 기억하지는 못할 겁니다.

 

판매자 할인을 적용하게 되면

수수료율은 더욱 높아집니다.

등제가에서 수수료금액을 차감한후에 판매자할인금액을 제외하고 정산을 해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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