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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상

충주 우륵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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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청북도 충주지역 일대에서는 매년 9월경 우륵문화제 행사가 약 1주일간 열린다.

충주지역의 향토 문화 계승과 발전을 위하여 1971년도 부터 충주우륵에술제 라는 명칭으로 처음 시작되었다.

우리나라의 삼대 악성의 하나이며 신라시대때 가야금을 만든 우륵, 신라시대의 명필 김생,문장가 강수,조선 중기의 명장 의병장군 임경업

임진왜란때 순절한 신립 장군등 충주 출신의 다섯 명현의 얼과 뜻을 기리는 명목의 문화 예술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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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탄금대의 가야금 경연대회를 중심으로 하여,요즈음에는 무술공원,충주시내 성서동 등지에서 행사가 치러지고 있다.

연극,공연등의 부대행사와 전통문화 체험 학습장등을 마련하여 시민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축제를 진행하며

한국문화 예술단체총연합회 충주 지부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7년도 우륵문화제는 충주에서

오는 10월 21일 부터 25일 까지 행사가 진행된다.

1971년도 부터 시작되었으니 올해 47회차 행사가 진행된다.

 

사전행사로는 1일 부터 호암예술관에서 한사랑가요봉사대가 주관하는 '주원애플가요제 본선'이 막을 올린다.

7~8일 '목계나루 메밀꽃 잔치'

10일 '페스티벌 인 충주' '우리소리의 대향연'

12일'충북 거축사 회원전'

13일'우리춤 우리가락'

19일'소망의 빛 민화유등전'

등 전국체전 전날까지 행사가 진행되다.

 

 

 

 

19일에 오후3시부터 열리는 '중원문화퍼레이드'가 행사의 백미이다.

전국체전의 성화 안치식과 병행하여 치러지며 관아골 제2로터리 부터 충주체육관광장을 지나 충주시청 광장 등 두코스로 나뉘어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동안 충주시내 성서동 일대에서 야시장이 열려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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