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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금연

금연일기46일차 토끼와사슴의 병 처럼 금연에도전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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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일기46일차 입니다.

토끼와 사슴,닭의 병 처럼 금연에도전하라 이게 무슨뜻일까요?

옛이야기에 전해지는 내용이 있습니다.

한부자가 살았습니다. 부자는 아름다운 섬을 사들여서 나무와 꽃을 심어 푸른 초원을 조성했습니다.

그리고 토끼와 사슴을 자연상태에 풀어놓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자 동물들의 눈빛이 흐려지고 털에 윤기가 사라지면서

시름시름 않기 시작한겁니다.

 

 

'이처럼 좋은 환경에서 병이 나다니?'

수의사를 불렀지만 고개를 저을뿐 답을 내지 못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자는 마을에 현자를 찾아 갔습니다.

부자의 이야기를 들은 현자는 껄껄 웃으면서 섬에다 늑대 한 마리를 풀어 놓으라고 했습니다.현자의 말에 부자가 놀라자 현자가 말했습니다.

"토끼와 사슴의 병은 환경이 너무 좋아서 생긴 병입니다.늑대에게 잡히지 않으려면 있는 힘을 다해 달려야 할 것이고,그러면 자연히 눈에는 빛이 나고 털에는 윤기가 흐를 것입니다."

현자의 말로 늑대 한 마리를 풀어놓자 이들의 병이 씻은 듯이 나았습니다.

 

금연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부러 흡연구역에 갑니다.

처음이 힘들지 몃번도전해보면 오히려 금연의지를 다질수 있습니다.

그렇게 몃번 도전하다보면 구수하던 담배연기도 점점 역해지고

좋은 금연보조제가 될것 입니다.

 

일부러 회식자리에 참석 합니다.

음주와 흡연은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음주를 하게되면 흡연욕구가 더 강하게 올라옵니다.

그러나 그역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찬가지로 흡연욕구를 견디고 이겨낸다면

금연에 한걸음 더 다가갈수 있을 것 입니다.

 

TV를 보고있는데 충북지역 금연캠프를 통하여 금연에 성공한 비율이 70%라고 합니다.

저역시 충주금연클리닉의 도움으로 금연을 이어가고 있는데

금연이 힘드시다면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각종 금연보조제를 얻는것도 좋은데

제가 가장 충격적이었던건

방문한분들이 환자로 보인다는 것 이었습니다.

2틀차때 방문을 하다보니 저역시 금단현상에 괴로워 했었으며

담배냄세가 여전히 나는 상태였습니다.

다들 환자에 느낌이었습니다.

'금연을 해야겠구나'

생각하고 돌아왔습니다.

명상도 하고 옛이야기도 떠올리면서

여유롭고 건강한생활을 할수 있는 금연

추천합니다.

저는 평금을 위하여 오늘도 금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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