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보조제로 금연하자

금연23일차 입니다.

생금연이 힘들면 금연보조제를 사용하여 금연하는 법을 추천 합니다.

담배값 을 다시 인하 한다는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제는 저와 상관없는 일 입니다.

그렇지만 서민들에게는 비싼가격입니다.

흡연할때 저도 부담이 가는 금액이였으니까요.

오늘도 금연을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무언가 허전함은 여전 합니다.

 

 

 

오늘도 이쁜 우리딸래미 생각하면서

의지를 다지면서 금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연이 힘드시다면

금연보조제를 활용하시라고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생금연이라고하지요

이틀은 생금연으로 시작했습니다.

이틀째 저에 몸상태는 부르르 떨리고 열이나고 머리가 빙글빙글,

심장이 벌렁벌렁,

완전 패닉에 빠져있었죠.

담배란놈 참 무섭습니다.

그런 패닉상태로 보건소에 갔습니다.

도저히 의지만으로는 금연이 힘들것 같았습니다.

보건소 담당분이 묻더군요.

"약드실건가요 아니면 보조제로 하실건가요?".

 

약은 챔픽스를 말하는것 이었고

보조제는 패치 ,껌, 같은것을 말하는 것 이었습니다.

금연에 꼭 성공하고 싶어

검색을 통해 알고 있던 부분이었는데

병원에 다시가기도 그렇고 보조제 도움을 받기로 했습니다.

가까운보건소에 가시면

주소등록지 상관없이 금연도움 을 받으실수 있다고 합니다.

나라에서 무상으로 지원해 줍니다.

일산화탄소 검사도 했습니다.

1ppm이나오더군요.

6ppm이하면 금연자라고 하더라고요.

암튼 너무 패닉상태라

회사복귀후 패치를 하나 붙여봤습니다.

신기합니다.

몸이 너무 좋아지고 금연할수 있을 듯 합니다.

좀더 알아보니 패치는 니코틴을 일정량 몸에 넣어주는 기능이라고 합니다.

다시한번 니코틴이 무서운걸 깨달았지만

당분간은 패치에 도움을 받아야 할것 같습니다.

그렇게 며칠 금연성공하고

패치를 제거후 금연도전을 해보았는데

2~3일차때 증상보다는 덜하지만

금단현상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패치를 반잘라서 도전

다행이 견딜만한 금단현상 이었습니다.

수월합니다.

2단계짜리 패치1주일사용후

2주차때는 반잘라서 사용

생금은 힘들고

패치도움을 한달정도는 받아보려고 합니다.

서서히 패치사용량을 줄여나갈 것 입니다.

그런데

평생 패치를 붙히더라도 흡연하는거 보다는 낮지 않겠습니까?.

 

저는 금연패치가 많은 도움이 되었고

지금도 되고 있습니다.

가장중요한건 의지 겠지만

너무 힘드시면 보조제를 활용해 보시는것도 방법입니다.

 

화이팅!!

금연성공 하시기 바랍니다.

 

저희 지역

충주보건소금연클리닉에서

제공해주신 보조제들입니다.

물많이마시고 패치부치고 힘들면 사탕먹고

파이프랑 껌도 주셨는데

파이프는 담배피는 습관유지될까봐 사용안하구요.

껌에는 니코틴이있다고하여

처음부터 안씹고 있습니다.

평금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