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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금연

3차흡연 간접흡연 위험성과 심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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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흡연이란 말은 자주 들어보았을것이다.

간접흡연을 2차 흡연이라고 한다면 3차 흡연이라는 간접흡연이 있다.

 

 

 

 

3차 흡연이라고 함은 생소할수 있으나

흡연시에 발생하는 는 유해물질들이 흡연자의 몸이나 옷, 집안의 구석구석 표면에 붙어 있는 화학물질들이

제 3자에게 노출되게 된다. 이를 3차 흡연이라고 부른다.

 

3차 흡연의 심각성

 

미국 샌디에고 주립대학교의 3차흡연 관련 연구 보고가 있다.

흡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이 우리 몸속에 들어오게 되고 간에서 대사되고 코티닌으로 전환되어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

실험자가 집밖에서 흡연을 하고 실험자의 자녀에게 소변검사를 실시했는데

놀랍게도 자녀의 소변에서 코티닌이 검출되었다.

 

 

 

 

이는 직접흡연과 2차,3차 간접흡연이 큰 차이가 없이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다.

흡연시에 발생되는 50여종이 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흡연

18시간이 지난후에도 잔류해 있다.

카페트나 커튼과 같은 천류나 페인트 칠한 벽에는 특히 니코틴이 잘 달라붙는다.

실내의 먼지에 흡착된 니코틴은 3주가 지난 후에도 처음 양의 40%가 남는다.

 

밖에서 담배를 피우고 난후 양치질,샤워등으로 깨끗이 닦으면 문제가 없다고 생각할수 있는데

냄새는 사라져도 유해물질은 흡연자의 몸,옷,폐속에

 남아있다고 한다.

 

 

 

 

어디선가 흡연한 사람과 한곳에 머무르고 있다면 이미 간접흡연 상태라고 봐야한다.

흡연자의 호흡만으로도 담배연기가 밖으로 방출된다.

이는 흡연 후 14분까지도 유해물질이 지속적으로 배출된다.

 

사랑하는 내가족,아이들에게 나도모르는사이 흡연으로 인한 피해를 주고 있는것이다.

흡연의 해악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을것이다.

금연하는 여러분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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